♥ 낙타털양말 ♥
몽골의 낙타
그 삶의 모습이, 삶이 고달프다고 원망과 걱정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고있다.
몽골의 낙타는 일년 강수량이 100mm 도 안되는 사막 기후, 하루 40여도의 일교차를 견디어 내며
꿋꿋이 살아 가고 있다.
요즈음에는 야생은 거의 극소수이고 현재는 대부분 인간에 의해 방목으로 살아가고 있다.
몽골인이 세운 원나라의 황제 장례식에 낙타의 얼킨 슬픈이야기도 전해진다.
과거 다른나라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은 원나라 황실은 황제의 장례에 능묘도, 순장품도 두질 않았다.
심지어 관도 필요치 않다고 여겼다.
다만
제사를 지내기위하여 묘의 위치를 찿기위해, 살아있는 어린 낙타를 시신곁에 순장하였는데,
제사날 순장된 아기 낙타의 어미를 데리고 가서,
어미 낙타가 슬프게 우는 장소로 묘의 위치를 파악하여 제를 지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낙타와 몽골인에게는 기묘한 정이 있는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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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에 관한 슬픈 이야기는 전해지지만......
낙타가 인간과 같이 웃는 모습이 있다면 , 이 또한 인생에 반전을 보는 듯한 희열이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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